• 최종편집 2025-03-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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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감독, 신마다 자세히 짚어줘"
  • 김희애 “배우로서 행복하지만, 본인으로 돌아왔을 때 부끄러워”

영화 '데드맨'으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치른 하준원 감독. 조진웅, 김희애 두 베테랑 배우는 무엇보다 탄탄한 각본의 힘을 높이 평가했다. 과연 배우들을 사로잡은 것처럼 설 연휴 관객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데드맨'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하준원 감독,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봉준호 감독 연출작 '괴물'의 공동 각본을 썼던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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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김희애의 '이름값' 스릴러... 영화 '데드맨' 언론배급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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