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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SNL' 안상휘 PD, 제작진 빼돌려"…손해배상 소송
- 'SNL 코리아' 시리즈를 만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자사의 제작 인력을 빼돌렸다며 안상휘 PD가 속한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냈다. 에이스토리는 25일 소송대리인인 이병주 변호사를 통해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안상휘 등의 영업방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자사 제작2본부의 본부장이었던 안상휘 PD와 그의 배우자인 장 씨가 설립한 회사 우다다스튜디오와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총 70억원을 청구했다. 소송은 작년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제기됐으며 변론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이어 "이렇게 제작한 'SNL 코리아' 리부트 시리즈는 OTT 후발주자인 쿠팡플레이가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쿠팡과 안 PD가 뒤로 손을 잡고 에이스토리의 'SNL 코리아' 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즌4를 준비할 때 올해 2월 시즌5를 론칭하기로 쿠팡플레이와 협의하고 출연진 섭외까지 진행했으나 사태가 변질되며 시즌5 제작 기회를 빼앗겼다고 분노했다.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씨피엔터테인먼트가 'SNL 코리아' MC인 신동엽을 영입한다고 발표한 지난해 9월 4일, 안 PD는 에이스토리에 "제작2본부 직원들을 모두 데리고 쿠팡으로 가겠다"고 통보했다. 실제로 안 PD와 제작2본부 직원 11명이 이후 모두 퇴사했다. 에이스토리는 "안 PD는 신의성실에 따라 회사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며 "그러나 에이스토리에 대한 업무상 배임의 불법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상법 제401조의 2에 따른 업무집행지시자의 책임을 위반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 PD와 제작진 측은 에이스토리의 소송 제기와 관련해 "에이스토리는 그간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해 왔으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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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SNL' 안상휘 PD, 제작진 빼돌려"…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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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와이프' KBS 재심의 신청 안한다…"타이틀곡 활동 전념"
- 그룹 (여자)아이들 측이 최근 KBS로 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선공개곡 '와이프(Wife)' 관련 재심의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와이프'는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이며, 이번 방송 활동 무대와는 무관한 곡"이라고 재심의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이어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이번 방송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와이프'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로 인해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곡 제목이 아내를 뜻하는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러 은유적 가사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유에서다. (여자)아이들이 KBS에서 활동하려면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와이프'가 수록곡이라는 점에서 컴백 활동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리더 전소연이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와이프'는 버블검 베이스(Bubblegum Bass) 기반의 팝 트랙과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정식 컴백도 전에 뜻하지 않은 선정성 논란에도 (여자)아이들의 인기는 굳건했다. 정규 2집 '2'(TWO)가 선주문량 180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한편,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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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와이프' KBS 재심의 신청 안한다…"타이틀곡 활동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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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3월 '유퀴즈' 출격…7년 만에 예능 출연
-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격, 7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3월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컴백하는 김수현은 연기로 시청자와 만나기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으로 먼저 안방 문을 두드린다.김수현의 예능 출연은 2017년 MBC ‘무한도전’ 출연 후 약 7년 만이다. 많은 예능 러브콜을 제치고 또 다시 유재석을 선택했다.김수현은 근황과 컴백하는 소감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한편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등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안투라지’, ‘불가살’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수현 외에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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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3월 '유퀴즈' 출격…7년 만에 예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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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신규 레이블 설립→ 정규앨범 'Giggles' 발매
- 글로벌 뮤지션 홍다빈의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홍다빈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Giggles(기글스)'를 발매한다.'Giggles'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본능을 담아낸 앨범으로 팝부터 록, 힙합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13곡이 수록되었으며 홍다빈은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 앨범을 풍성하게 완성했다.타이틀곡 'Shower Song(샤워 송)'은 록킹하고 팝한 사운드 위에 시원하게 뱉어내는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홍다빈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다. 고단했던 일주일의 허물을 샤워하며 벗는다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특히 위 트랙들은 선발매와 함께 애플 뮤직을 비롯해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해외 힙합 차트와 지니어스(GENIUS) 힙합 차트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어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피처링 없이 전곡 모두 홍다빈이 직접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두 가지 표정의 연출로 데칼코마니 형태를 이루는 디자인의 커버 이미지 또한 '킥킥 웃다'라는 앨범명 'Giggles'의 사전적 의미를 연상케 하며 묘한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홍다빈은 최근 활동명 변경과 신규 레이블 CTYL(씨티와이엘) 설립으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왔다. 이번 정규앨범 'Giggles'는 그간 음악팬들이 보내온 물음에 대한 가장 강렬하고도 정확한 대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여러 셀럽들과 함께한 '리스닝 파티'와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된 '뉴스페이퍼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시도로 다양성을 더한 홍다빈의 정규앨범 'Giggles'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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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신규 레이블 설립→ 정규앨범 'Giggles'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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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지드래곤 데리고 오겠다"…해외 행사서 허세
-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해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승리가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정장을 차려 입은 승리는 “언젠간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를 지르며 “지드래곤”을 외쳤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현장에 있는 팬들은 환호했고, 승리는 “지드래곤”을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해당 영상을 SNS에 게재한 팬은 승리의 ‘지드래곤 발언’을 직접 적어두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반성을 모르는구나”, “아직도 빅뱅을 팔아먹을 용기가 있다니”, “지디가 불쌍하기까지 하다”는 글을 남겼다.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됐다. 이 사건으로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지난 2022년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지난해 2월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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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지드래곤 데리고 오겠다"…해외 행사서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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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베일 벗은 100인…의사·100억 자산가에 비주얼까지 '고스펙' 남
- Mnet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100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Mnet '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는 2024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싱글남녀 출연자 100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만으로도 그동안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 없는 압도적 규모감을 느끼게 한다. 남자 50인, 여자 50인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각자 다른 개성과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출연자 스펙의 면면도 화려하다. 치과의사, 한의사부터 대기업 회사원, 통역사, N 포털 개발자, 미국 변호사, 변리사, 첼리스트, 아나운서, 연매출 100억 이상 자산가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능력자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커플팰리스'에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펙까지 갖춘 매력남녀들의 등장으로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 그야말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이상형이 총출동해 100인의 대규모 매칭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100인의 커플 매칭 서바이벌 Mnet '커플팰리스'는 오는 1월 30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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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 베일 벗은 100인…의사·100억 자산가에 비주얼까지 '고스펙'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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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앙코르 공연 라이브 블루레이 발매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라이브 블루레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ENCORE in JAPAN'(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인 재팬)을 발매한다. 일본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블루레이로써 2023년 2월 성료한 동명의 공연 열기를 다시 한번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루레이 본편에는 2023년 2월 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 무대 영상이 실린다. 'MANIAC', '소리꾼',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등 관객을 사로잡은 '무대 장인'의 파워풀 퍼포먼스부터 멤버들의 즉석 무대와 'Time Out'(타임 아웃), 'MIROH'(미로)를 비롯한 앙코르 무대까지 총 3시간 반가량의 분량이 풍성하게 수록된다. 완전생산한정반에서는 2023년 2월 일본 앙코르 공연은 물론 2022년 6월과 7월 고베 월드 기념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총 6회 개최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in JAPAN'의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멤버 솔로 앵글 무비, 디렉터스 컷,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전하는 스페셜 메시지 등 무려 6시이 넘는 구성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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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앙코르 공연 라이브 블루레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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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메인 포스터+12인 인물 포스터 공개
-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메인 포스터와 12인 인물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월 26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더 커뮤니티')는 출연자 12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인물 포스터를 각각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권력 앞에서도 신념을 지킬 자, 누구인가?’라는 ‘더 커뮤니티’ 서바이벌만의 대전제 속 최종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출연진들의 면면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컬러와 각기 다른 도형들을 형상화한 인물 배경은 정치, 젠더, 계급, 개방성에 각자의 이념을 지닌 12인이 한데 모였다는 것을 드러낸다. 또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의 참가자들은 연합과 배신 등의 동상이몽을 꾸는듯해 이들이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마주하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든다. 각자의 사상과 신념을 지닌 12명이 연대하거나 대립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예측되는 ‘더 커뮤니티’. 이들 중 권력을 잡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자는 과연 누구일까. “다 같이 살자. 천국은 있어”라는 유튜버 이승국의 발언처럼 서로를 포용하고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 가능할까. ‘흙수저’, ‘페미니즘', ‘이민자’ 등 실제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된 민감한 소재들을 다루며,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자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더 커뮤니티'. 출연자들이 보여줄 다양한 입장과 의견, 변화와 공조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완전 새로운 서바이벌이 될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오는 1월 26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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