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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5집 ‘HOT’ 트랙리스트 공개… 첫 타이틀곡 ‘사랑’ 테마로
그룹 르세라핌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으로 돌아온다. 오늘(4일) 0시, 쏘스뮤직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OT을 비롯해 Born Fire, Come Over, Ash, So Cynical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HOT은 록(Rock)과 디스코(Disco) 요소가 결합된 팝 장르로,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곡에서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신보에는 세계적인 히트메이커 알리 탐포시(Ali Tamposi)와 펠리 펠라로(Feli Ferraro) 등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허윤진과 방시혁 의장의 협업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허윤진은 HOT뿐만 아니라 Ash와 So Cynical의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 김채원과 홍은채 역시 So Cynical 작업에 힘을 보탰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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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미키17’,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 시작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5년 3월 7일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한국에서는 지난 2월 28일 개봉해 단숨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쉬튼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 블랙 코미디로, 얼음 행성 닐프하임을 개척하는 탐사대원 ‘미키 반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위험한 임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재생되는 ‘익스펜더블’ 미키가 자신과 동일한 복제인간 ‘미키18’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담고 있다.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미키17은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SF 세계관을 결합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 할리우드 SF 영화와는 차별화된 인간 복제와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SF 대작 미키17, 과연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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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iT TALK] 영화 ‘써니데이’ 주연 5인방,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다가오는 개봉을 앞둔 영화 써니데이의 주연 배우 5인방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까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 써니데이는 따뜻한 감성과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다섯 주인공의 개성 넘치는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서로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배우들은 “현장에서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서로의 연기에 몰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써니데이만의 매력에 대해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관객들도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배우들의 특별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작품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까지 공개돼 더욱 기대를 높였다.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이야기, 그리고 써니데이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iZiT TALK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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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데뷔 45년 만에 첫 오스카 후보… ‘서브스턴스’로 인생작 만났다
영화 서브스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데미 무어(@demimoore)가 데뷔 45년 만에 ‘아카데미 시상식(@theacademy)’ 후보에 올랐다. 무어는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에밀리아 페레즈), 신시아 에리보(위키드), 마이키 매디슨(아노라), 페르난다 토레스(아임 스틸 히어)와 함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앞서 무어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생애 첫 주연상(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수상 당시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45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그저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과거 영화 제작자로부터 ‘팝콘 배우(인기만 많은 배우)’라고 평가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는 그 말을 믿었고, 그 믿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를 갉아먹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게(연기) 끝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무어는 자신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한물간 연예인 출신 스타 엘리자베스가 젊음을 찾아주는 약 ‘서브스턴스’를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78년 데뷔 후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90~2000년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던 무어는 중년 이후 연애사와 성형 논란 등의 가십으로만 주목받았다. 하지만 60대에 접어든 그는 인생작을 만나며 첫 오스카 후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설 연휴, 데미 무어의 대표작과 함께 그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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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원진아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 2025년 1월 관객 만난다
엑소의 도경수(@d.o.hkyungsoo)와 원진아(@j0i3n2a9)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025년 1월 정식 개봉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이 2007년 중화권 스타 주걸륜과 계륜미의 호흡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던 작품이다. 영화는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우연히 신비로운 연주를 선보이던 정아(원진아)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우연을 넘어, 서로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비밀을 마주하게 하는 운명적 인연으로 이어지며,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리메이크작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 해석이 어떻게 원작의 매력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경수와 원진아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미스터리가 스크린에 어떻게 녹아들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 1월 개봉을 앞둔 ‘말할 수 없는 비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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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 송강호·박정민 주연으로 12월 개봉
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작품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 여자배구단이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는 ‘딱 한 번만 이기자’라는 카피가 돋보이며, 이는 1등이 아닌 오직 ‘1승’을 목표로 한 이들의 신박한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송강호는 극 중 손 대면 망하는 백전백패 배구 감독 ‘김우진’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박정민은 1승 시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건 ‘관종 구단주’ 강정원 역으로 예측 불가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개성과 활력으로 사랑받아온 장윤주가 배구선수 방수지 역을 맡아 송강호와의 케미를 과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선한 콘셉트와 통통 튀는 캐릭터, 생생한 볼거리로 무장한 ‘1승’은 국내 배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12월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도전 스토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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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5집 ‘HOT’ 트랙리스트 공개… 첫 타이틀곡 ‘사랑’ 테마로
- 그룹 르세라핌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으로 돌아온다. 오늘(4일) 0시, 쏘스뮤직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OT을 비롯해 Born Fire, Come Over, Ash, So Cynical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HOT은 록(Rock)과 디스코(Disco) 요소가 결합된 팝 장르로,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곡에서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신보에는 세계적인 히트메이커 알리 탐포시(Ali Tamposi)와 펠리 펠라로(Feli Ferraro) 등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허윤진과 방시혁 의장의 협업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허윤진은 HOT뿐만 아니라 Ash와 So Cynical의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 김채원과 홍은채 역시 So Cynical 작업에 힘을 보탰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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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5집 ‘HOT’ 트랙리스트 공개… 첫 타이틀곡 ‘사랑’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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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미키17’,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 시작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5년 3월 7일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한국에서는 지난 2월 28일 개봉해 단숨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미키17은 에드워드 애쉬튼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 블랙 코미디로, 얼음 행성 닐프하임을 개척하는 탐사대원 ‘미키 반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위험한 임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재생되는 ‘익스펜더블’ 미키가 자신과 동일한 복제인간 ‘미키18’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담고 있다.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미키17은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SF 세계관을 결합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 할리우드 SF 영화와는 차별화된 인간 복제와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SF 대작 미키17, 과연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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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미키17’,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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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iT TALK] 영화 ‘써니데이’ 주연 5인방,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다가오는 개봉을 앞둔 영화 써니데이의 주연 배우 5인방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까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 써니데이는 따뜻한 감성과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다섯 주인공의 개성 넘치는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와 서로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배우들은 “현장에서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서로의 연기에 몰입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써니데이만의 매력에 대해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라며 “관객들도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배우들의 특별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작품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까지 공개돼 더욱 기대를 높였다.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이야기, 그리고 써니데이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iZiT TALK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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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iT TALK] 영화 ‘써니데이’ 주연 5인방,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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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데뷔 45년 만에 첫 오스카 후보… ‘서브스턴스’로 인생작 만났다
- 영화 서브스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데미 무어(@demimoore)가 데뷔 45년 만에 ‘아카데미 시상식(@theacademy)’ 후보에 올랐다. 무어는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에밀리아 페레즈), 신시아 에리보(위키드), 마이키 매디슨(아노라), 페르난다 토레스(아임 스틸 히어)와 함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앞서 무어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생애 첫 주연상(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수상 당시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45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그저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과거 영화 제작자로부터 ‘팝콘 배우(인기만 많은 배우)’라고 평가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는 그 말을 믿었고, 그 믿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를 갉아먹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게(연기) 끝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무어는 자신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한물간 연예인 출신 스타 엘리자베스가 젊음을 찾아주는 약 ‘서브스턴스’를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1978년 데뷔 후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90~2000년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던 무어는 중년 이후 연애사와 성형 논란 등의 가십으로만 주목받았다. 하지만 60대에 접어든 그는 인생작을 만나며 첫 오스카 후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설 연휴, 데미 무어의 대표작과 함께 그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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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데뷔 45년 만에 첫 오스카 후보… ‘서브스턴스’로 인생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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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원진아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 2025년 1월 관객 만난다
- 엑소의 도경수(@d.o.hkyungsoo)와 원진아(@j0i3n2a9)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025년 1월 정식 개봉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이 2007년 중화권 스타 주걸륜과 계륜미의 호흡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던 작품이다. 영화는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우연히 신비로운 연주를 선보이던 정아(원진아)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우연을 넘어, 서로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비밀을 마주하게 하는 운명적 인연으로 이어지며,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리메이크작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 해석이 어떻게 원작의 매력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경수와 원진아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미스터리가 스크린에 어떻게 녹아들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 1월 개봉을 앞둔 ‘말할 수 없는 비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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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 송강호·박정민 주연으로 12월 개봉
- 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작품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 여자배구단이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는 ‘딱 한 번만 이기자’라는 카피가 돋보이며, 이는 1등이 아닌 오직 ‘1승’을 목표로 한 이들의 신박한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송강호는 극 중 손 대면 망하는 백전백패 배구 감독 ‘김우진’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박정민은 1승 시 상금 20억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건 ‘관종 구단주’ 강정원 역으로 예측 불가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개성과 활력으로 사랑받아온 장윤주가 배구선수 방수지 역을 맡아 송강호와의 케미를 과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선한 콘셉트와 통통 튀는 캐릭터, 생생한 볼거리로 무장한 ‘1승’은 국내 배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12월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도전 스토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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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 송강호·박정민 주연으로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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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런던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았다
- 배우 정호연이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BFI London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호연이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에 Apple TV+ '디스클레이머(Disclaimer)' 영국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 최대 영화제. 정호연은 1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디스클레이머'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카펫에 섰다.단발 헤어스타일링과 핑크빛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은 정호연의 모습에 뜨거운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그는 '디스클레이머' 감독 알폰소 쿠아론과 주연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 등과 함께 자리했다.정호연이 출연하는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 정호연은 극 중 캐서린의 야망 넘치는 조수, '지수' 역을 맡아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정호연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는 11일 Apple TV+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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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런던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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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무대인사 전석 매진…10월 극장 다크호스 등극하나
- NCT 재현(정재현), 박주현, 곽시양이 주연을 맡은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개봉 전 스페셜 상영 &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특히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0월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줬다.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 원작,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박주현), 관객상을 수상한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전 스페셜 상영 &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30일(월) 바로 오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 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 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10월 7일(월), 10월 10(목), 10월 13(일) 3일 동안 수도권에서 개봉 전 스페셜 상영 &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먼저 10월 7일(월)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윤석 감독, 정재현, 박주현, 곽시양, 김민상, 이수정이 함께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10월 10일(목)에는 CGV 인천, 계양, 소풍, 부천, 영등포까지 다양한 수도권 지역의 관객들과 만나며, 이윤석 감독과 정재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3일(일)에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CGV 송파와 판교에서 진행되며 이윤석 감독과 정재현, 박주현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예매는 30일 오늘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7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당시 박주현의 배우상에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의 주연은 첫 스크린에 데뷔하며 배우로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정재현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대세 슈퍼 루키 박주현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믿고 보는 배우 곽시양이 맡아 미스터리한 트리플 앙상블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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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무대인사 전석 매진…10월 극장 다크호스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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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개봉 엿새째 400만 돌파…추석 극장가 독주하나
-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액션 영화 '베테랑2'가 추석 연휴 기간 흥행몰이를 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1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의 누적 관객 수가 400만1천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명)을 넘겼다. '베테랑2'는 개봉 이튿날 10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지난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인 개봉 엿새째 400만 관객을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때문에 1천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에 이어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테랑 2'는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연휴 극장가에서 사실상 독주했다. 연휴 첫날부터 나흘간 관객 수 2위는 한국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9만2천여 명), 3위는 '사랑의 하츄핑'(8만여 명)으로, '베테랑2'와는 격차가 컸다. 주요 시간대 상영관도 대부분 '베테랑2'에 배정돼, 연휴 기간 '베테랑 2'의 상영점유율(극장의 전체 상영 횟수에서 특정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67.6%에 달했다. '베테랑2' 흥행으로 이번 연휴 기간 극장가를 찾은 관객도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휴 첫날부터 나흘간 전체 관객 수는 373만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엿새간(9월 28일∼10월 3일) 관객 수(311만명)보다 60만명 가량 많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이 경쟁을 벌였지만, 세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다. 한편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 2'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역)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역)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얘기다. 액션 영화의 장인으로 꼽히는 류승완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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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개봉 엿새째 400만 돌파…추석 극장가 독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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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안재홍,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두 배우는 멜로와 코믹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들이다. ‘뽀블리’라는 별명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사랑받는 배우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2008), ‘늑대소년’(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등의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의 작품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족구왕’(2014)에서 복학생 ‘홍만섭’ 역을 맡아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배우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김정봉’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작품인 ‘쌈, 마이웨이’(2017), ‘멜로가 체질’(2019), ‘리바운드’(2023) 등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2023)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등 각종 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LTNS’(2024)로 부산을 찾았던 그는,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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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안재홍,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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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내년 미국 오스카상 출품한다
- 영화 ‘서울의 봄’이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오스카상)에 출품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내년 3월 열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서울의 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봄’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영진위는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미장센의 영역으로 극대화한 연출력, 역사에 대한 탁월한 통찰 등을 고르게 포괄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이견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은 미국 외 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진위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의뢰를 받아, 해마다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할 한국 영화 한 편을 추천한다. 지난해 영진위가 고른 작품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였다. 아카데미는 출품작 가운데 15편을 예비 후보(Short List)로 추린 뒤, 이 중 5편을 최종 후보로 압축한다. ‘서울의 봄’의 예비 후보 선정 여부는 올해 말 확정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 주도로 사조직 하나회가 군 지휘권을 장악한 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김성수(62)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관객 1312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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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억? 임영웅 공연 영화 ‘매출 1위'
- 가수 임영웅(사진)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일 티켓 판매로 14억원 이상을 거둬들이면서 매출액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관객 수로 보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 4만9000여명이 관람해 1위인 ‘에이리언: 로물루스’(6만3000여명)에 밀려 2위였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CGV에서 단독 개봉해 상영관 수가 ‘에이리언: 로물루스’보다 훨씬 적었다. 그럼에도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 티켓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데다 아이맥스와 스크린X 등 특별관으로 관객이 몰린 데 따른 것이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처음으로 특별관에서도 동시 개봉했다.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끼려는 관객이 특별관으로 몰리면서 일부 상영관에선 매진 사례가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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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억? 임영웅 공연 영화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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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수상' , '수유천', 9월 18일 개봉
-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 영화 '수유천'이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배급사 (주)영화제작전원사는 22일 "'수유천'(감독 홍상수)이 9월 18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유천'은 여대 강사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인 외삼촌에게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15번째 협업한 작품으로, 배우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도 출연해 힘을 보탠다.앞서 김민희는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당시 그는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홍상수 감독님. 난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난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해외 영화제에만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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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수상' , '수유천', 9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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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수유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김민희 제작 실장 참여
- 홍상수 감독의 신작 32번째 영화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는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명망 높은 국제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돼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 감독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된 건 네 번째다. 앞서 2013년 ‘우리 선희’로 감독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거머쥐었다. 2018년에는 ‘강변호텔’를 주연한 배우 기주봉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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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수유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김민희 제작 실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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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예매율 1위, '인사이드 아웃2' 넘었다
-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탈주’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0.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5만9106명이 예매했으며, 지난 6월 7일부터 24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던 ‘인사이드 아웃2’(23.6%)를 처음으로 제친 수치라 관심이 쏠린다.‘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사전 시사 이후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94분의 추격 액션과 대체불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공감대를 완성시킨 탄탄한 스토리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이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탈주’는 개봉과 함께 7월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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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예매율 1위, '인사이드 아웃2'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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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입력하자 ‘4초 영화’ 완성…부산 AI영화제 열린다
- 영화의전당은 지난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6~8일 ‘부산국제인공지능(AI)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와 영화제 AI 기술 자문위원인 영산대 김태희 교수가 참석했다.AI 영상은 이미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을 다룬 몰입형 작품을 대상으로 한 경쟁 부문을 처음 도입하고, AI 기술 토론회 등을 열었다. 올초 두바이에서는 AI영화제가 열렸고, 생성형 AI 플랫폼 ‘런웨이’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올해 두 번째 AI 창작 영화제를 열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역시 올해 처음으로 AI 경쟁부문을 도입했다.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공지능기술 발전 및 미래사회를 예견할 수 있는 작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원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국제공모를 시작, AI 기술을 통한 영화 창작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는 “두바이AI영화제 출품작이 500편 정도인 것으로 안다. 젊은 창작자나 일반인 등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만큼 부산국제AI영화제에도 그 이상 출품될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지만 1인당 한 작품으로 제한한다. 러닝타임은 3~15분이어야 하며, AI를 활용한 영화(부분 혹은 전체)이면서 지난해 이후 제작 완료된 영화면 장르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9월께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편이 가려지며, 영화제 기간 본선 심사를 통해 폐막일 4개 부문 수상작 4편을 발표한다.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기술활용성 등의 요소로 나뉘어 4개 부문에 총상금 2만2000달러를 수여한다.영화제 기간에는 AI 기술 변화에 따른 영화산업과 신기술, 영화미학 저작권 문제 등 AI 현안을 5개 분야로 나눈 콘퍼런스와 AI 영화 제작 경험을 키우기 위한 ‘AI 영화 제작 워크숍’도 진행된다. 관람객이 AI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희 교수가 생성형 AI 플랫폼 ‘런웨이 AI’로 직접 AI 영상 제작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하자 2분여 만에 4초 가량의 AI 영상이 제작됐다. 김 교수는 “AI 기술은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70년에 달하는 연구 역사를 갖고 있다”며 “아직은 비현실적이거나 거칠어 다듬을 필요는 있지만 빠르게 보완·발전할 것이고, 이 시기에 국제AI영화제가 부산에서 열리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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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입력하자 ‘4초 영화’ 완성…부산 AI영화제 열린다